부르는 이름 그대로 똑똑해진 휴대용 전화기 스마트 폰의 보급이 널리 되면서 우리들은 너무나도 편하게 각종 컨텐츠를 즐기고 있다. 무선 통신의 속도와 함께 용량까지 커지면서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컨테츠의 퀄리티는 상당히 높아 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 퀄리티의 컨테츠들은 스마트폰 안에서 소비되고 사라진다. 아무리 똑똑해지고 편리한 스마트폰이지만 고 퀄리티의 컨텐츠들을 완벽하게 구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사운드에 있어서는 더 그러한데 열악한 스마트폰의 스피커로 고퀄리티의 컨테츠 사운드를 듣기에는 애초부터 무리가 있고 고성능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다고 하더라도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제성능을 끌어내기에는 출력이나 음질면에서 음악에 특화된 기기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블루투스 스피커나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앰프를 가지고 음악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이런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블루투스 스피커의 경우 PC스피커와 비슷한 음색을 내어 준다. 아웃도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들이 대부분 이기도 하다. 그래서 하이파이 만큼의 사운드를 기대하기는 조금 힘들다. 그나마 앰프나 DAC에서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지원해서 스마트폰의 음악을 즐기는 편이 훨씬 음질이 좋다.

오디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로텔의 앰프나 DAC를 떠올리실 분들도 많겠지만 가볍게 스마트폰의 음악을 듣기 위해서 앰프와 급에 맞는 스피커 조합에 이들의 가격을 따져 본다면 만만치 않은 금액이다. 미니오디오 정도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에 적당히 스마트폰과도 연동을 해서 사용할 만한 제품이 있다면 미스트랄 DT-307B 미니 진공관 앰프가 아닐까 생각된다.

미스트랄 DT-307B는 미니 진공관 앰프 이기도 하지만 블루투스 입력을 지원하는 앰프 이기도 하다. 블루투스 기능을 가진 기기라면 방안 어디서든지 무선으로 쓸만한 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주머니 사정이 여유가 있어 스피커만 좋은 스피커로 바꾸어 주면 더욱 만족스러운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오디오 조합의 재미도 느껴 볼 수 있다.

미스트랄 DT-307B는 진공관 앰프의 사이즈는 책상위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사이즈기 때문에 블루투스 사용 앰프로서의 장점도 장점이지만 PC-Fi를 시도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미스트랄 DT-307B에는 직접적으로 디지털 입력을 받을수 있는 입력 단자는 존재를 하지 않지만 DAC 하나만 구비를 한다면 컴퓨터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 컴퓨터의 디지털 음원을 진공관을 통해서 아날로그의 느낌으로 듣는 다는 것이 최대의 매리트라 할 수 있다.

흔한 PC-Fi용 앰프에서 무엇인가 색다른 음색과 디자인을 원한다면 미스트랄 DT-307B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